[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맞아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욕심으로 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뼈 건강에 독이 된다.젊은 여성들이 골다공증 초기증세인 골감소증이나 척추 손상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 질환은 폐경이 시작되는 45세 이후 급격히 진행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무리한 다이어트가 원인으로 여겨진다.일반적으로 여성들은 나이가 들어 폐경에 이르게 되면 호르몬의 감소로 골격대사에 이상이 생기거나 칼슘대사에 균형이 깨지면서 골질량과 골밀도가 감소해, 뼈에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이 발생한다. 그렇게 되면 뼈가 엉성해져 작은 충격.......